황영진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온정이 담긴 김치 많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7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경기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치 담그기에 동참했다.

경기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 박근철 의원(더민주, 의왕1)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품앗이 문화의 따뜻함 속에서 김치 안에 희망을 듬뿍 버무려 넣었다”며 “오늘 담근 4천500포기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을 든든히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치는 차상위계층과 홀몸노인 등 도내 1500여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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