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8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장현국(더민주, 수원7) 의원, 부위원장에 유상호(더민주, 연천) 의원과 김경일(더민주, 파주3)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경기도의회는 6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위원은 2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9명, 자유한국당 1명, 정의당 1명으로 활동기간은 2019년 11월 5일까지이다.

특별위원회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평화경제추진위원회 활동 때부터 논의돼온 사항으로 대외적 공신력을 높이고 활동 반경을 확대해 도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10월 23일 제331회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장현국 위원장은 “경기도가 새로운 통일 한반도의 중심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으며, 우리 특별위원회가 그 초석이 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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