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등 아시아 별들이 호텔 패키지까지 일찌감치 매진시켰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6일 내놓은 ‘K웨이브 스페셜 패키지’가 판매를 시작한 지 반나절 만에 완판했다고 8일 밝혔다. 

27~28일 한정 상품인 이 패키지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 딜럭스 룸 1박(2인) 기준 36만원부터로 얼리 체크인(투숙일 정오), 피트니스·수영장·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무료 입장, 룸 내 미니바 무료 이용,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한다. 

하지만 역시 고객 구매 포인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초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8 AAA)’였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 AAA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

28일 오후 1시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 내 ‘플라자’에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AOA’, 지코 등 가수 26팀, 이병헌·하정우·주지훈·정해인·유연석·류준열·이지은(아이유)·차은우 등 배우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AAA’ 레드카펫이 펼쳐진다. 

플라자는 유럽의 광장을 구현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품격이 느껴지는 공간인 데다 실내여서 계절, 날씨, 미세먼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덕분에 실외보다 멋진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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