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 시장 성수기는 특히 졸업과 입학 시즌이 시작되는 지난 1월부터 시작돼 새학기가 본격 시작되는 오는 3월까지 이어진다. 1분기 PC매출 비중은 다른 분기보다 50% 이상 많은 최대 성수기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1월부터 3월까지 롯데하이마트의 PC의 매출은 연간 PC매출의 40%다. 특히 3월은 연매출의 15%로 비중이 가장 크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28일부터 오는 3월27일까지 ‘글로벌PC대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펙커드(HP), 에이수스(ASUS), 레노버(Lenovo)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PC를 사양대별, 가격대별로 총 1000억원 물량을 모아 최대 10% 할인판매한다. 

가성비가 좋은 실속형PC에서부터 게이밍 노트북, 고사양 프리미엄 PC, PC액세서리류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아울러 매주 금, 토, 일, 월요일에는 ‘초특가전’도 진행한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는 삼성전자의 북3노트북을 10% 할인한 89만원대에 판매한다. 해당 모델 구매고객에게 10만 L포인트를 증정한다. 행사 상품은 매주 달라진다.

혜택도 연중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하이마트 게이밍PC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글로벌PC대전’ 행사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주는 ‘여행 상품권 경품’ 행사를 연다. ‘PC 경품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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