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메인 보컬 효린이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린은 오는 11월8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그녀는 앞서 지난 2013년 11월 첫 솔로 정규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쓴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래퍼 도끼, 힙합가수 박재범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타쉽은 “이번 효린의 솔로컴백은 3·3·3 으로 요약할수 있다”며 “3년 이라는 준비 기간, 3개의 특별한 콘셉트 그리고 3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컴백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씨스타는 일렉트로닉 뮤직의 거장인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와 협업한 ‘원 모어 데이’를 발표했다. 특히 걸출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효린은 세계적인 힙합 일렉트로닉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새 음반에 가창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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