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식 기자 / 하남시는 고령층을 위한 취업확대 일환으로 ‘경비신임교육’을 오는 11월중 개설 운영 예정이다.
 

경비신임교육은 경비업법에서 정한 필수교육 과목으로 하남시에서는 오는 11월부터 교육위탁기관인 한국경비협회중앙회와 협의를 거쳐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국경비협회(성수동) 교육장에 장소를 마련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모집수요에 따라 2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2주간(17∼28일)일까지 고령자(60세이상) 우선선발 예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50세이상 만65세이하의 시민 90명으로 교육을 이수하는 수강생 중 경비업무 구직 희망자에게는 취업알선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니어 재취업지원 프로그램 ‘경비신임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하남시민은 모집기간내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초본과 함께 시청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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