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최춘식 도의원(바른정당, 포천1)은 지난 8일 경기도시공사 김상국 북부사업처장을 비롯한 기획홍보처, 안양발전지원단 직원들과 문화콘텐츠밸리 사업과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 사업 등 신규투자사업 관련 업무협의<사진>를 가졌다.

현재 추진중인 고양 방송영상 문화콘텐츠밸리 사업은 경기도 종합계획에 반영돼 있는 정책 사업으로 한강 축을 따라 형성되고 있는 방송·영상·문화 기능 등을 연계한 특화단지 조성사업이고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도시 저소득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정비기반시설이 극히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최춘식 경기도의원은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해당지역 관계자,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민의 주거복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경기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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