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에 위치한 동동갈비(대표 이태호)는 지난 8일 부영1단지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따뜻하고 푸짐한 갈비탕이 제공돼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서서히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부영1단지 경로당 회원들은 “매월 정성이 담긴 갈비탕을 대접해 나눔을 실천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동동갈비와 동장님께 감사하고 고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송기훈 생연2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한 동동갈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동갈비 사랑의 중식 제공은 2017년도에도 생연2동에 있는 1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달 두 번째 수요일 2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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