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꽃다발, 플라워박스 등 다양한 꽃 선물 상품을 선보였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 화훼사업센터 지하 꽃상가에서는 화이트데이 상품으로 장미, 리시안사스, 라넌큘러스 등으로 만든 꽃다발 또는 꽃바구니, 플라워 박스를 3∼5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연분홍색의 미니장미인 ‘자나’ 품종은 특유의 색감과 ‘끝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젊은 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생화 관상기간이 지난 후에도 드라이플라워로 건조가 수월해 활용도가 높다.

한편, 양재동 aT센터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고객이 고른 꽃으로 만드는 꽃다발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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