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은 지난 21일 군포시청 홍보실에서 무형문화재 김문익, 경기도 문화유산과장 등 관계자들과 ‘군포시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 건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포시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은 군포시 도마교동 일원, 군포송정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 지구 내 대지만적 1081㎡(약 327평)에 건축면적 521.10㎡ (약 158평) 규모에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같이 건립되며 공사비 예산은 약 19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포시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전수교육관 건립 부지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뤄어졌다.
 

정윤경 경기도의원은 “군포시 방자유기장 전수교육관은 승과 보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와 공사에 만전을 다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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