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2일 스퀘어원 광장에서 ‘2016년 연수구 多어울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연수구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효정)가 주관해 진행한다.

식전행사로 국악공연 ‘호랑이한테 잡혀먹혔다가’가 진행되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화합퍼포먼스로 ‘대형비빔밥 만들기’, ‘다문화 노래자랑’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가족단위 대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문화 음식 및 문화 체험, 우드버닝 목공체험, 허니컴모빌, 대형 젠가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외에도 심리검사, SNS 현장이벤트가 무료로 진행된다.

가족축제 사전 홍보 이벤트는 연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ysmc1101)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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