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돈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8일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통증관리 교육에 나섰다.

이번 노년기 통증관리 교육은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노인건강 의지는 높은 반면 자발적인 노년층의 건강생활 참여 인지도가 낮아 노후생활에 필요한 건강지식 부족으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지속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진행되었다.

군 보건소는 노년층의 올바른 질환별 통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 18일 신서보건지소 한방의 구교준 선생님의 “노년기 한방 통증 관리 교실”을 운영했다.

구교준 한방의는 “노년층 대부분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해 통증을 키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올바른 통증 관리 방법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 ☎839-4078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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