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 대한민국 1등 편의점 CU(씨유)가 내달 1일부터 독자 택배 서비스 ‘CU포스트’를 선보인다.

CU(씨유)는 지난 2001년부터 타 편의점사들과 공동으로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편의점 택배 서비스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
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독자 법인 ‘BGF포스트’를 설립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택배 서비스는 전체 편의점의 94.2%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 생활서비스로서 월평균 이용 건수도 113만여 건에 달해 편의점에
서 가장 인기 있는 편의 서비스로 꼽혔다.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춰 BGF포스트는 오는 4월1일부터 CU(씨유)의 독자 택배 서비스 ‘CU POST(씨유포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김동현 생활서비스팀장은 “향후 택배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롭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CU포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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