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호 기자 / 고양시(최성 시장)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1월부터 취업 등 사회진출 준비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학생,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30청년건강지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취업준비 및 아르바이트 등으로 흡연, 음주,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등의 건강위험요인에 쉽게 노출되며 일반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된 19세 이상 30세 이하의 학생,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초 건강측정, 건강 상담 등을 통해 자기건강 수치알기와 건강생활실천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소재하는 도서관, 대학교, 대학원, 직업훈련기관 등 신청기관을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빈혈, 골밀도검사 등을 실시하고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에 대한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해 적절한 영양과 운동,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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