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길 기자 /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6일 오전 오구환 도의원(바른정당, 가평)과 6면 이장협의회장(가평읍, 청평면, 조종면, 상면, 설악면, 북면)들이 모여 지역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대표인 이장협의장과 도의원 간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을 공유하는 데 방점을 두고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협의장들은 상담소의 기능 및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관광 활성화, 교통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오구환 경기도의원은 “주민이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중집합시설에 건의함이 설치됨을 안내하고 126개리 이장과 주민이 상담소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달라”며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생활 불편 개선 및 지역발전 아이디어 수렴 등을 통해 가평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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