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협,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6일 고양시 덕양구 상수도 미보급 지역, 양평 수난구조대, 조안대교 교량 공사 현장 등을 방문<사진>했다.
 

이날 오전에는 고양시 덕양구 안터마을 일원의 상수도 미보급 지역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식수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하수(먹는물) 수질검사 의뢰 및 상수도 설치 개선 등에 대해 관계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양평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구조대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를 통해 수난구조 업무에 만전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도-양평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방문 및 조안대교 교량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강조 및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교량 완공을 주문했다.
 

김영협 위원장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안전불감증은 무사안일한 대응과 후속조치 부재로 인해 그 위험성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실질적인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는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근철(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재석(자유한국당, 고양1) 안전특위 간사 및 김길섭(자유한국당, 비례), 배수문(더불어민주당, 과천1), 김준현(더불어민주당, 김포2), 나득수(더불어민주당, 부천3),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 방성환(자유한국당, 성남5) 의원 등이 참석해 “경기도민의 안전은 우리가 앞장서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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