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잔치한마당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경로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아동들의 재롱잔치, 효사랑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 축제는 지난해까지 재가복지대상 어르신과 광명은빛봉사단 어르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2만7천959명이 참여했고, 차량 이송 및 공연 등을 위해 5천531명의 자원봉사자 손길이 닿아있는 광명시를 대표하는 노인복지 사업의 하나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복지문화를 만들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광명시도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광명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