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산하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 최우선 과제인 정부3.0 정책의 공유·확산을 위한 2016년도 정부3.0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연성 인하대 교수(정부3.0 행자부 자문위원)는 ‘정부3.0의 생활화와 맞춤형서비스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3.0으로 나타난 긍정적 변화와 우수성과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정부3.0의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가다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계양구는 정부3.0 추진에 발맞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책 더 드림 사업, 힐링하우스 사업, 경로당 방문건강 사업, 임신·출산 원스톱 서비스 등 주민 개개인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확대해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일선에서 접촉하는 직원들이 정부3.0사업의 가치와 그 간의 추진성과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정부3.0 사업이 성숙단계에 들어선 시점에서 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적극 전파하는 등 정부3.0의 생활화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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