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은 지난 19일 오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여고, 연수고 등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및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청연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힘들고 고된 시간 달려오면서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번 결과가 미래의 꿈과 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학생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더불어 학교 관계자들에게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3학년 교무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진학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오는 2017 대수능 지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강화고를 비롯한 51개 대수능 시험장에 대해서는 “수험생이 편안한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1월17일 실시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인천 관내 51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3만1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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