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호 기자 /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도시개발분과(위원장 안길회)에서는 향후 조성될 자전거도로를 둘러보며 지난 19일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위원장을 비롯한 김인수 시의원 등 도시개분과 위원들과 실무지원단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류생태공원 내에 있는 에코센터 전망대에서 자전거도로에 대해 실무부서의 설명을 들은 후 봉성배수펌프장까지 현장을 둘러보며, 누구나 편히 자전거를 타고 김포를 행복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자전거도로 전반을 챙겨봤다.

자전거도로는 기존에 조성된 자전거도로에 하성면 전류리부터 전호리 아라뱃길까지 신규로 도로를 개설하여 연결하여 조성하게 된다. 이번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면 대곶면부터 행주대교까지 자전거로 한강을 조망하면서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안길회 위원장은 이번 자전거도로 개설에 시민참여위원회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 편안하게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김포시를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켜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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