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고재완 차장의 합리적 금융소비를 위한 금융 관련 기본 상식, 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신용카드, 할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자립역량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에게 합리적 소비를 위한 자산관리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립역량교육을 통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자립·자활 의지를 향상시켜 빈곤층 조기 탈피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인 제고 및 탈빈곤 물적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2,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