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회에 걸쳐 ‘꺼꾸리의 아이쿠나라 대모험’라는 제목으로 구 소재 55개 어린이집 원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추진 중인 ‘새싹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꾸며진 뮤지컬 인형극이며, 전기·화재·가스·교통안전 등 실생활과 연관된 생활안전이 주요 내용이다.

총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되며, 인형극 외에도 안전관련 퀴즈와 합장 등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구는 아동 안전 조기교육과 관련해 지난 2014년에 ‘용왕님! 조심하세요’, 2015년은 ‘숲속나라 임금님은 어디 있을까?’ 인형극을 공연했으며, 아동 재난안전 책자 발간 및 독후감 경연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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