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상록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복)과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함께 상록구노인복지관 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을 상록구노인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대원 20명을 비롯해 시 관계자, 임수복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실버경찰봉사대는 안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20명)로 구성돼서 앞으로 월 2~3회 하루 3시간 내외로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청소년 보호와 질서계도 및 교통캠페인 봉사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행사에서 도우미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실버경찰봉사단이 사회 기초질서 정립 및 건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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