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호 기자 / 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하성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발생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술센터 건물내 화재발생을 가상한 ‘2016 합동소방훈련’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재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화재신고전파, 초기 화재진화 및 소화기구(소화기, 옥내소화전) 작동방법, 부상자 응급처치 등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고근홍 소장은 소방교육을 해주신 홍순호 소방위 외 하성119안전센터 4명의 소방관께 감사를 표하면서 최근 경주에서 진도 5.8의 강진과 400여회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크게 요구되고 있다며 평소 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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