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꼭 알고 싶은 독서치유의 모든 것’이라는 저서를 출간한 윤선희 지혜나눔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연으로 총 6주 동안 진행된다.
어렵고 부담스러운 책읽기가 아닌 쉬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오로지 나의 상처와 내면에 몰입하고 또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0월 21일과 28일에는 그림책 <화야 그만 화 풀어>를 통한 ‘내 안의 감정 알기’ ▲11월 4일에는 그림책 <우리 엄마>로 ‘감정의 근원 찾기’ ▲11월 11일에는 그림책 <내 꼬리>로 ‘나 이야기 하기’ ▲마지막 11월 18일과 25일에는 그림책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를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 총 6회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성인을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 ‘책이 나에게 준 선물’을 통해 나를 제대로 알고 또 상처를 치유하는 매개체로 책과 독서, 도서관이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식사도서관 담당자(031-8075-918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