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환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올바른 영양관리 방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던 2016년 맞춤형 건강교실이 지난 20일 4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1기 교육을 시작해 4기까지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주 2(매주 화, 목요일)운영됐다.

건강교실은 잘못된 식생활 정보를 바로잡고,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 방법과 질환별 식생활 요법 등을 알려주는 영양관리 교육과 체성분 측정 결과 분석과 개인별 상담을 통해 순환체조, 밴드 및 덤벨 등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으로 진행됐다.

광명시 보건소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시민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프로그램 참여 대기자가 많아 내년에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돼 보람된다, “앞으로도 많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건강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