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 고암동 소재 하늘빛마을 휴먼시아 아파트 608세대가 경기도 내 모범 공동주택에 선정됐다.
 

모범 공동주택 선정은 시가 지난 8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 관리단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9월 경기도 평가단의 현장 점검을 통해 선정 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의 분야로 나뉘어 세대수 기준으로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선정된 하늘빛마을 휴먼시아 아파트는 △관리비 부과내역서가 단지 내 소식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 △투명한 재활용 업체 선정(인근단지와 비교 및 사업실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룹 내 2위에 선정됐다. 선정된 모범단지에는 오는 11월중 모범단지 인증동판이 수여되고 유공자(민간인)에게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7년에는 자체적으로 모범 관리단지를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년도에는 도내 1위를 목표로 모범단지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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