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9일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등을 현장방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용인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용인시 수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센터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진 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예산 및 현안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기숙사를 방문해, 입사생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기숙사동과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카페 등 편의시설 등도 살펴봤다.
박옥분 위원장은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돌봄여성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비전센터 현장방문에서는 “여성비전센터의 공간활용 및 여성리더센터 설치에 대해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타 여성단체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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