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지난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경기크리에이터즈데이에 참석해 크리에이터에게 어워즈(시상)를 하는 등 격려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 위원들은 영상콘텐츠산업 확산을 위한 크리에이터 역량개발 및 육성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그간의 영상콘텐츠산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크리에이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열린 윰댕, 팀세이카 진행의 토크콘서트 및 쿠킹시연 등을 보며, 크리에이터를 통한 영상콘텐츠산업의 변화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1년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토크쇼, 네트워킹 등 교류의 장을 통해 더 나은 영상콘텐츠의 아이디어를 찾는 기회가 되고 콘텐츠산업의 활성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지원을 당부했으며, 최만식 의원(성남1)은 “웹기반 콘텐츠산업 확산을 위해 노력한 선도적 크리에이터에 이어 수많은 크리에이터가 탄생을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제2회 경기크리에이터즈데이는 메인무대에서 제1회 우승자 (OthankQ)&대도서관의 콜라보무대인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공식행사 이외에 크리에이터 방송체험, 팬미팅, 네트워크 타임, 설탕공예, 쿠킹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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