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경기매일을 비롯한 7개 단체는 수도서울의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1905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 ()복천 조영천 대표, ()지산ENC 이준형 대표, ()한국안전기술단 김용만 대표, OA시스템 대표 김종석, ()에스로지스코리아 김종보 ()서울텔레콤 정민호 대표, 행복화성봉사단 이석균 회장이다.

위문 차 부대를 방문한 이들은 전달식 후 부대를 시찰하고, 부대 소개 영상 관람 후 부대안의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400만원 상당의 쌀, 방한모자 외 다수물품은 연대와 예하 3개 대대,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근예비역를 비롯한 전 장병에게 전달됐다.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은 부대소개 영상을 보니 평소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나라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고된 일을 해내는 국군 장병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육군 제56보병사단 연대장 정진웅 대령은 국내 경제가 어려워 기업들과 언론사가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소중한 마음을 받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전해 받은 마음을 장병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선행을 실천한 7개 단체는 지난 6년 간 부대를 매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향후에도 장병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