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 김민립 기자 /  계양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호)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 에 동참하여 백미 7,300kg(환가액 1,752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하였다.
계양구 병병동에 소재한 계양중앙감리교회는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기탁식에 참석한 김종호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추수감사절의 뜻을 담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19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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