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이청주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미금점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고 거동이 불편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쿠르트 미금점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대상 가구에 주1회 국과 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상태를 확인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