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올해 이웃을 향한 경기도 사랑의 온도가 전국에서 가장 뜨겁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20일 오전 10시30분 수원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열린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송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알 수 없다”며 “온도탑을 세워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모금회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지표인 ‘온도탑’이 목표온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민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매해 진행되는 성금모금행사다. 이번에는 모금액 316억1000만원을 목표로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73일 간 실시된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