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민립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악취발생 근절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이경)’가 인천서구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경인주물공단 사업협동조합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악취발생 근절 특별위원회 소속의원인 김이경 의원, 김명주 의원, 이순학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해 조합 관계자로부터 조합 소속업체 현황 및 환경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물업체를 찾아 부품 제작과 관련된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악취발생은 주변 환경에 따라 많은 민원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므로 주물제작 업체 부근에 악취분석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시로 현장방문 및 점검을 통해 악취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특히 김이경 위원장은 “악취 발생은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생활과 건강에 문제가 되는 사항이므로 앞으로도 악취 발생의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 드리며,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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