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포용도시포럼(회장 박옥분 의원)은 지난 21일 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 포용적 성장방향과 전략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박옥분(민주,수원2) 의원은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도시의제인 ‘포용도시’에 대한 논의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경기도 역시 도가 추구해야 할 기초적인 포용도시의 정책방향을 도출해 향후 지속가능한 경기도 지역공동체의 포용적 성장방향과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포럼개최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을 진행한 경기연 남지현 박사는 “모든 도시가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직업군, 나이, 다양한 경제적인 스펙트럼을 넣어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에게 기회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포용도시의 정의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일본 애리매니지먼트(지역관리)등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현대도시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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