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연기자 이서원(21세)씨가 지난 20일 입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정혜원 판사는 22일 오전 이 사건 4차 공판 시작 전 “이씨 가 지난 화요일에 입대했다. 재판 연기 신청은 안 들어왔으나 자대가 배치된 후 군사법원으로 이송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이 씨에 대한 검찰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이 씨의 입대에 따라 기일은 2019년 1월10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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