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 허암출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에서 지난 23일 오전 10시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직접 구운’사랑의 빵’ 150개를 전달해 나눔의 사랑을 전파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에서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매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각종 동아리 활동을 펼쳐 오던 중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르신들께 직접 간식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뜻을 모아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의 제과제빵실에서 직접 구운 빵 150개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한 후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행정처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모여 손수 만든 빵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가짐으로 전해 드리게 돼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의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해주시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이 넘치는 공도읍이 되도록 노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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