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 정준섭 기자 / 경기 부천시 한 주택가에서 30대 중국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중국인 A(27)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29분께 역곡역 인근 주택가에서  중국인 B(39)씨의 복부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만인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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