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장형연 기자 / 용인시는 지난 28일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임원 및 회원들이 시장실로 백군기 시장(용인시지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탁된 극세사 이불을 관내 소외계층 30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는 회장사인 동우바이오(주) 등 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때는 구호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자원봉사기업협의체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