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이순)와 새마을지도자일죽면협의회(회장 하영국)는 지난 10월 21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가을,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일죽면 신흥리 일대에 직접 심은 알타리무를 수확, 일죽면 내 어려운 이웃과 마을경로당(43)에 김장김치(알타리무) 70박스를 전달하였다.

김이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틀에 걸쳐 직접 농사지은 알타리무로 정성껏 담근 김장을 어려운 이웃과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올겨울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수 일죽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시는 훈훈한 마음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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