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12월 한 달 간 최근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폐기물 무단방치 등 부적정 처리 및 불법투기 등을 사전차단하기 위한 방치폐기물 Zero 추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2019년도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대상업체 등 무단투기 우려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허가기준 준수 등 환경관련법 위반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중대 위반사업장에 대해는 강력한 행정제재와 동시에 고발조치 할 계획이며, 위반 내역 및 조치 사항 등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시 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치폐기물 특별단속을 통해 폐기물 무단투기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남동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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