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기자 / 비욘세, 레이디가가 등 세계 톱스타와 공동 작업한 한국인 작곡가 ‘리리(Lee Lee)’가 내년 제2회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리리(Global Artist Lee Lee)는 국내 혼성그룹 ‘드림키즈’의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1994년 영국으로 건너가 아시아인 최초로 런던 아스토리아홀(2004년)과 일렉트릭 볼륨홀(2005년)에서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리리는 2008년 MTV에 데뷔해 다수의 국내외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국회에서 해외 팝스타 공연을 주관하기도 했다.

 

또한 2015년에는 강원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아이 러브 평창 및 강원’ 음반을 자비로 제작 발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대한민국을 세계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리리는 자신의 고향인 강원도 속초에서 국내외 팝스타들과 함께 제1회 세계팝음악시상식을 개최했으며, 국내외 언론은 리리(Global Artist Lee Lee)를 한류를 대표할 팝스타이자 세계를 빛낼 인물로 평가했다.
2015년 리리가 발굴한 영국 뮤지션 애로우벤자민(Arrow Benjamin)이 팝의 여왕 비욘세와 함께 부른 듀엣곡 Running은 세계차트 정상에 올라, 세계 음악팬들을 순식간에 매료시키기도 했다. 

 

내년 개최 예정인 세계팝음악시상식(THE WORLD POP MUSIC AWARDS)은 국내외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각 나라의 팝 음악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및 신인들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는 대규모의 행사다.
현재 영국과 미국의 신예 아티스트들을 발굴해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리리 회장은 “팝 문화축제로 국내외 원로 공로가수 우대 및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세계적인 팝 뮤지션 및 프로듀서들과 협업하여 그들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또한 신인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세계청소년 K-POP 가요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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