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 유광식 기자 / 2일 오전 7시21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다세대주택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외벽 19.8㎡와 창틀, 재활용품 등이 소실돼 1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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