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7일 인천 남동구에 이웃사랑 김장 김치 1000kg(100상자)을 전달했다.

 김장 나눔의 재원은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기금으로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봉사기금으로 기부하고 병원에서도 매칭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남동구는 전달받은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병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남동구 주민들이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