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 지해근 기자 / 사)평택항 자유무역지역 협의회(회장 윤용호)는 지난 11일 평택시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항 자유무역지역협의회 윤용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평택항 자유무역지역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중한 성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 자유무역지역 협의회는 2010년 평택항 내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운영사(15개 업체)를 중심으로 발족해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발전과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동절기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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