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212일 계산고양골체육관에서 자체회원 200여 명과 함께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종목에 대한 자체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자체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뽐냈으며, 승패에 상관없이 클럽회원 간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2013년 8월 출범이래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농구 4개 종목에 8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괄목상대할 만한 성장을 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날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더 좋은 황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계양2동과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운사업단지 내에 다목적 구장과 족구장을 조성했고 유소년 축구전용구장과 계양야구장 건립에도 최선을 다해 건강 100세 시대의 활기찬 계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계양스포츠클럽은 현재 효성체육문화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장기황어체육관, 계양테니스장, 서운간이체육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청소년농구, 장애인탁구, 장애인배드민턴)을 저렴한 비용으로 계양구민들을 위한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은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문의는 계양스포츠클럽으로 하면 된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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