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민립 기자 /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용환)는 13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기간 중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특위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제출된 남동구 2019년 예산안 규모는 2018년 본예산 7264억원 대비 694억원이 증액된 7959억원으로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4건의 사업비 7억4900만원을 감액 조정해 의결했다.
주요 감액사업을 살펴보면 ▲홍보미디어실 남동구 소셜미디어채널운영비 1억4088만8000원중 1588만8000원 삭감 ▲총무과 모범통장문화역사 탐방비 7800만원 중 2600만원 삭감 ▲문화관광체육과 육상선수 스카우트비 5000만원 전액삭감 ▲민원봉사과 미추홀콜센터운영비 5000만원 전액삭감 ▲일자리정책과 남동구 일자리창출사업 기업지원금 5억3000만원중 3000만원 삭감 ▲기업지원과 인천신용보증재단출연금 2억원중 1억원삭감 ▲복지정책과 지역사회보장실무분과회의 참석수당 1600만원 전액삭감 ▲건설과 남동구 자전거보험가입비 1억1000만원 전액삭감 ▲건축과 피난시설설치지원금 3032만원 전액삭감 ▲남동다문화사업소 북한이탈주민공공근로사업비 1억2225만원중 6112만5000원 삭감 ▲20개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비 9560만원 전액삭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오용환 의원을 위원장, 이용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안나 이정순, 강경숙, 신동섭, 김윤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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