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민립 기자 / 16일 오전 8시47분 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와 생활 집기류 등이 탔으나 목욕탕과 상가 내에 있던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펌프차 등 소방차량 26대와 소방관 79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처음 붙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주안동 지하 1층 목욕탕서 ‘화재’
- 기자명 김민립 기자
- 입력 2018.12.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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