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정광선 기자 / 17일 오전 8시께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승합차, 승용차와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상태였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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