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정광선 기자 / 17일 오전 8시께 경기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승합차, 승용차와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고, 10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상태였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두천 ‘빙판 출근길’ 3중 충돌 11명 중경상
- 기자명 정광선
- 입력 2018.12.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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