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내 기업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 ▲이노라이즈컴퍼니(대표·정만현)가 백미20kg, 100포(550만원 상당)를 ▲(주)다성테크(대표·이명용)가 연탄 1만장(650만원 상당)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FC(대표·김태호)가 성금 379만원과 백미 10kg 10포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지부장·박덕기)가 장학금 200만원을 저소득층 지원에 써달라며 기탁해 왔다.
또 ▲장호원 신협도 저소득가정 50곳에 사랑의 이불 50채(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이노라이즈컴퍼니는 커피 등 음료에 첨가하는 분말제품을 제조하는 식품가공업체로 최근 이천쌀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해 호응을 얻으며 이천쌀 홍보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으며 주)다성테크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매년 1만장의 연탄을 기탁한 것을 비롯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이천1호 회원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FC는 지난 6일 부발읍 소재 수도권역 최대 거점물류센터 역할을 하게 될 ‘이천물류센터’ 기공식 및 안전 기원제를 통해 화환대신 받은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
이밖에 (사)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는 지난달 바자회 판매수익금 기탁에 이어 장학금을 또 전해와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사업’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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